국민연금 월 100만 원 이상 30만 명...공무원 연금에 비하면 쥐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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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월 100만 원 이상 30만 명...공무원 연금에 비하면 쥐꼬리
  • 이정숙 기자
  • 승인 2020.10.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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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국민연금) 수령자가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연금. 사진=국민연금
국민연금. 사진=국민연금

 

국미연금 수급액은 공무원 연금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다. 이미 2018년 기준으로 공무원 연금 수급액은 월 평균 240만 원이었다.  33년 넘게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 15만9000명의 평균 수급액은 291만 원이었다.

5일 국민연금 상반기 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노령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수는 30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2007년 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가 등장한 이후 13년 만에 3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514만 명에게 11조9500억 원, 매월 1조9900억 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2015년 315만1349명, 2016년 341만2350명, 2017년 370만6516명, 2018년 377만8824명, 2019년 409만497명, 올해 6월 425만876명 등으로 늘었다.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연금월액은 53만6000원에 불과하다. 최대 수급자는 22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277만5627명으로 65.3%, 여성은 147만5000명으로 34.7%였다. 여성 수급자는 5년 전인 2015년 99만234명에 비해 49% 증가했다.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39만439쌍(78만878명)이며 부부 합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연금은 365만8000원이다.

부부 합산 연금월액이 100만 원 이상인 부부 수급자는 9만4849쌍(24.3%)으로, 이들 중 200만 원 이상 받는 부부 연금 수급자는 2745쌍이다.

이정숙 기자 kontr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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