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윤석열· 이재용과 삼성반도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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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윤석열· 이재용과 삼성반도체 방문
  • 박태정 기자
  • 승인 2022.05.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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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순방의 첫 순서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함께 삼성 반도체 공장을 시찰했다. 

20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소개로 삼성반도체를 시찰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소개로 삼성반도체를 시찰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오후 한국에 도착 직후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방문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둘러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평택 삼성전자 공장에서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평택 삼성전자 공장에서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찾아 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용(가운데 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용(가운데 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에는 안보 일정으로 윤 대통령과 함께 경기 오산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함께 방문한다. 두 정상은 이곳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한국 대통령실은 전했다. 

오산 기지 지하 벙커에 있는 KAOC는 한반도 전구 내 항공우주작전을 지휘·통제하는 곳으로 한반도 영공과 방공식별구역(KADIZ) 내에 진입하는 모든 항공기를 식별하고 유사시 대응을 지시한다. 방한한 미국 대통령이 KAOC를 직접 방문한 사례는 없었다.

박태정 기자 ttch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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