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서 만난 추경호와 IMF 총재의 화려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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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서 만난 추경호와 IMF 총재의 화려한 옷
  • 박준환 기자
  • 승인 2022.07.1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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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장관과 함께 회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장관과 함께 회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BNDCC)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와 함께  함께 면담장으로 가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리게이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리게이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 부총리는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이어  면담에 들어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러시아-우크라 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경제 전망이 지난 4월 대비 한층 어두워졌다면서도 한국 경제는 좋은 펀더멘탈(경제기초여건_)을 감안할 때  주요국 대비 둔화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환율 절하 수준도 다른나라 대비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어려운 시기 재정통화 정책 간 최적 정책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장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장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펀더멘털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통화당국과 긴밀한 소통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도 한국에서 개최를 협의하고 있는 한국-IMF 디지털 화폐 컨퍼런스를 계기로 파트너십 강화를 희망하며 IMF총재를 초청했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초청에 방문하겠다 답했다.

박준환 기자 naulb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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