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마스크 공적판매 유통현장 방문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공적 마스크의 약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지오영의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 현장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0. 3.3(화) 10:30~11:20, 지오영 인천물류센터
▪ 참석 : (정부) 기재부 1차관, 정책조정기획관, 신성장정책과장
(지오영) 조선혜 회장, 유광열 총괄사장, 이만조 물류본부장,
정희면 물류기획실장, 박웅 도매사업부장 등
▪ 진행 : ①생산현장 점검(20분) → ②간담회 개최(회의실, 30분)
ㅇ 이번 마스크 유통현장 방문은 2.26일부터 시행중인 마스크 공적 공급과정에서 차질 없는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 전날 마스크 생산현장((주)파인텍, 군포 소재) 방문에 이어 마스크 수급의 조기안정을 통한 시장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이루어진 현장행보임
ㅇ ㈜지오영은 약국, 의료기관, 제약사 및 도매상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내 매출 1위의 의약품 유통업체로서, 백제약품과 함께 전국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의 유통을 담당
□ 김차관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의 약국에 대한 마스크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물류센터의 소분 및 포장작업을 둘러보면서, 공적 마스크의 물류센터 보급·배송 과정을 확인
ㅇ 확인 과정에서, 단기에 많은 물량을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적 판매과정에서의 투명한 수량 관리, 정부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
□ 김차관은 간담회에서 공적 마스크 유통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는 지오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①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응, ②마스크의 신속·투명한 유통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③공적인 일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① 정부도 마스크 수급의 조기안정을 통한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全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 중*
* 불공정‧불법행위 정부합동점검단 운영(식약처‧공정위‧경찰청‧국세청 등, 1.31~),
보건용 마스크∙소독제 매점매석행위금지 고시(2.5), 마스크 공적물량 확보‧수출제한(2.26),
기재부 마스크 수급 조기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전국 대상, 2.28~)
② 국내 마스크 공급량 확대와 더불어, 이들 물량이 전국에 있는 약국에 빠르고 공정하게 유통되는 것 역시 매우 중요
③ 중요한 시기에 ㈜지오영에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공적인 업무를 담당한 만큼 차질없이 마스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국가적으로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여 최우선적으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약국에 공급되는 마스크 물량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한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