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MFG, 사료용 밀 6만t·6만3000t 구매
상태바
농협사료·MFG, 사료용 밀 6만t·6만3000t 구매
  • 박태정 기자
  • 승인 2024.06.05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사료업계의 큰손인 농협사료(NOFI)와  MFG(Major Feedmill Group)이 사료용 밀을 각각 6만t, 6만3000t 구매했다.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계속 공격함에 따라 다수의 선박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을 돌아오는 항로를 택하고 있어  전세계의 밀값은 상승추세다. 이에 따라 밀값과 양에 대한 추정은 앞으로도 계속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에서 밀 수출을 위해 하역하고 있는 모습.사진=키이우포스트
우크라이나에서 밀 수출을 위해 하역하고 있는 모습.사진=키이우포스트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배합사료 시장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료 그룹인 농협사료는 국제 입찰 없이 지난달 31일 비공개 거래로 약  6만t의 사료용 밀을 구매했다고 유럽 중개업체들이 3일 전했다. 판매사는 곡물 중개업체 ADM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은 선택하는 원산지에서 조달할 수 있으며 한국에는 9월1일께 도착한다.

가격은 t당 288달러 C&F 조건으로 추정되며 항구 하역료 t당 1.50달러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농협사료와 함께 수입한 사료용 밀 7만t을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에서 선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농협사료와 함께 수입한 사료용 밀 7만t을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에서 선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선적 시기는 원산지 마다 다르다. 미국 태평양 북서 연안산, 호주산 혹은 캐나다산이면 7월18일~8월17일이다. 흑해산으로 홍해를 거쳐 아시아로 오는 밀도 선적 시기가 다르다. 흑해산으로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오는 밀은 거리가 먼 만큼 선적시기도 빨라 6월13일~7월13일이다. 유럽연합산으로 홍해를 거쳐 아시아로 오는 밀은 6월16일~7월16일이다. 유럽연합산으로 희망봉을 돌아오는 밀은 6월16일~7월16일이다.

미국 걸프만산이면 6월30일~7월30일 사이에 선적된다.

한편, MFG는 농협사료와 같은날 국제입찰로  ADM으로부터 같은 가격이 6만3000t을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MFG는 5월1일 사료용 옥수수 13만4000t, 24일 27만1000t을 국제입찰을 실실해 CJ인터내셔널, COFOCO, 올람, 스카울러컴퍼니 등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박태정 기자 ttchung@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