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냉동김밥'으로 매출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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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냉동김밥'으로 매출실적 개선 기대
  • 이수영 기자
  • 승인 2024.06.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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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게열 종합식품 전문업체 사조대림이 매출과 실적이 개선될 종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조대림의 어묵브랜드 '대림선'의 '부산어묵'.사진=사조대림
사조대림의 어묵브랜드 '대림선'의 '부산어묵'.사진=사조대림

하나증권은 23일 단기 투자 유망 포트폴리오에 사조대림을 포함시켰다. 사조대림은 글로벌 시장에 불고있는 K-푸드 열풍을 배경으로 추천주에 포함됐다는 게 투자업계의 의견이다.

하나증권 임승미 연구원은"지난 14일 미국을 시작으로 냉동김밥 3종에 대한 전 세계 수출을 시작했고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 다양한 식품 라인업을 보유해 수출 확대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냉동김밥 3종 수출물량은 총 36t이다.

올들어 6월19일 현재까지 사조대림 주가 상승 추이. 19일 현재 가격은 고점에 비해 13.50% 내린 것이지만 저점에 비해서는 128.38% 오른 수준이다. 사진=네이버금융
올들어 6월19일 현재까지 사조대림 주가 상승 추이. 19일 현재 가격은 고점에 비해 13.50% 내린 것이지만 저점에 비해서는 128.38% 오른 수준이다. 사진=네이버금융

사조대림은 김밥이 인기를 끌면서 김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자 최근 주가가 크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조대림은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0거래일 동안 19일(-7700원)을 제외하고는 전부 올랐다. 특히 10일부터 18일까지 7거래일 연속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덕분에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4만2350원에서 21일 6만 9200원으로 껑충 뛰었다. 시가총액은 6341억 원으로 불어났다.

19일 종가는 올해 1월2일 종가(3만2500원)에 비하면 2.13배 수준이다. 상승률은 129%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조대림에 대해 '식품'과 '수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유사한 산업군에 속해 있는 동종기업(peer)보다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영업이익률,자기자본이익률(ROE) 등 3개의 값이 비교적 높다고 호평한다.

한투증권은 사조대림의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률을 6.6로 평가하는 데 이는 CJ씨푸드(3.3%), 한성푸드(3%0, 사조씨푸드(-17.2%0보다 높다.또 EPS증가율은 사조대림이 28.2%인데 반해 한성기업은 -13.6%, CJ씨푸드는-40%,사조씨푸드는 적자전환했다. ROE는 사조대림이 19.1%인데 반해 CJ씨푸드는 8%, 한성기업은 5.7%,사조씨푸드는 -8.2%로 한투는 평가한다. 

사조대림의 주요 주주는 사조산업(13.78%), 사조씨푸드(13.24%),사조동아원(9.89%), 사조시스템즈(9.82%), 케슬렉스제주(2.57%)등이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매출액 2조 1000억 원, 영업이익 1286억 4000만 원, 순이익 913억 4000만 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수영 기자 isuyeong2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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