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임직원과 설맞이 나눔 행사

2026-02-10     이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벌인다.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전그룹사 임직원 설맞이 나눔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남대문시장상인회 회장, 그룹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10일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한파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임직원들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방한용품, 생필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0여 명에게 전달하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설부터 해온 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설 명절은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면서"신한금융은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업(業)의 윤리를 지키고 고객 신뢰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금융의 혁신을 주도해 가며, 신한이라는 이름이 고객과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5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11.7% 증가한 4조 97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현금배당금 총 1조 2500억 원, 자사주취득 1조 1500억 원 등 총주주한원 2조 5000억 원, 총주주환원율 50.2%를 기록,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이수영 기자 isuyeong2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