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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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박준환 기자
  • 승인 2025.0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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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터배터리 2025'에서...리비안에 대량 공급 계약 체결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생산과 보급에 박차를 가ㅏ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다음 달 초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를 공개한다. 기존 배터리(2170)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최소 5배 이상 높이며 향후 원통형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으로 미국의 신흥 전기차 강자 리비안의 SUV 에 탑재될 탑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에 공급하는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에 공급하는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가능성을 깨우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혁신 기술'을 주제로 전기차와 비전기차 분야의 다양한 혁신 배터리 기술을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시리즈 셀 라인업(4680, 4695, 46120)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99년 원통형 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한 이후 최근 46시리즈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내년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시리즈 양산을 시작해, 고객사의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전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를 전기차 신흥강자 리비안에 총 67GWh 규모를 5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물량은 총 67GWh이며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된다.  

LG에너지솔루션 최근혁 마케팅 담당은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독보적 리더로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모터스가 만드는 전기차 '앱테라'. 사진=LG에너지솔루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모터스가 만드는 전기차 '앱테라'.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될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모빌리티 차량 '앱테라'도 전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모터스에 '2170' 원통형 배터리 4.4GWh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또 전력망용 JF2 등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소형 배터리 셀이 탑재된 로봇 등도 전시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인터배터리 2025에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혁신 기술과 제품 등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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