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포리와 갈매기의 추억 외포리와 갈매기의 추억 경기도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은 예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입니다. 보문사라는 큰 절이 있는 석모도로 가려면 배를 타고 넘어가야 했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페리선을 이용해야 했습니다.강화도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가는 뱃길은 1.3km에 불과했지만 수많은 추억을 낳았죠. 특히 연신 울어대는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 주는 사람들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큰 배의 스크루가 돌아가면서 일으키는 흙탕물 갯물도 장관이었습니다.그러나 2017년 6월 연륙교인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더 이상 배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포토·영상 | 박준환 기자 | 2023-03-03 11:28 봄의 전령, 고창 선운사의 홍매화와 동백 봄의 전령, 고창 선운사의 홍매화와 동백 세월이 참 빠릅니다. 벌써 3월 입니다. 살가갗에 와닿는 바람의 시린 기운이 사라졌습니다. 햇살은 따뜻해졌습니다. 겨울은 저 멀리 간 등을 보이며 걸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코로나가 한창일 때인 지난 2021년 이날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묵은 적이 있습니다. 대웅전 옆에 핀 홍매화의 그 선명한 빛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대웅전 뒤의 울창한 동백숲의 동백나무들은 아직 봉우리를 완전히 다 피우지 못했습니다.곳곳에 동백 있었지만 만개하지는 않은 때였습니다. 전남 강진의 백련사와 자주 비견되는 선운사 동백나무들이 고 포토·영상 | 박준환 기자 | 2023-03-01 13:44 벌써 1년...벼가 누렇게 여물어가는 하회마을 벌써 1년...벼가 누렇게 여물어가는 하회마을 세월이 참 빠르게 흐릅니다.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온 지가 벌써 1년 입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은 오늘 하회마을을 사진을 다시 소환했습니다.지난해 이날 하회 마을 초입에 들어섰을 때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니 여물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따가운 가을 햇살에 탄듯 누렇게 익은 얼굴을 세우거나 숙이고 있었을 뿐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하회마을에 가고 싶어 안달인 여행객들의 웃음소리만 온 논바닥을 메웠스빈다.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양반 가문이 몰려산 집성촌 답게 하회마을은 번듯한 집들이 많았습니다. 충효당, 포토·영상 | 이수영 기자 | 2022-10-31 17:05 응봉산의 봄 응봉산의 봄 응봉산은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솟아 있는 작은 봉우리입니다.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높이는 약 81m이다.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다고 해서 매를 뜻하는 한자어 '응'자를 붙였습니다. 매봉산이라고 부릅니다. 선비들의 학습을 위한 독서당이 있는데 이를 동호독서당(東湖讀書堂)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응봉 남쪽에는 얼음을 보관하는 빙고(氷庫)를 설치했는데 서빙고(西氷庫)에 비해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빙고(東氷庫)라고 불렀다고 합니다.바로 앞이 중랑천과 한강이 합치는 합수지점 포토·영상 | 박준환 기자 | 2020-03-30 13: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