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주년 기념 한강 불꽃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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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기념 한강 불꽃 놀이
  • 박준환 기자
  • 승인 2023.06.17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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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에서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사진=박준환 기자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에서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사진=박준환 기자

17일 밤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피었습니다. 한류의 간판인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불꽃놀이는 오후 8시30분부터 30분간 계속됐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와 여의도 일대는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했습니다.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불꽃 쇼를 보기위해 모여든 인파였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한류 스타를 만나려고 한 소망은 더위 쯤이야 아랑곳하지 않게 한 것 같았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BTS 멤버 RM(김남준)이 팬클럽 아미와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로 구성됐습니다.

불꽃 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계속됐습니다. 집 베란다에서 밤하늘의 화려한 불꽃 쇼를 만끾했습니다. 한화그룹이해마다 하는 불꽃쇼 못지 않은 장관이었습니다.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에서 화려한 불꽃이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박준환 기자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에서 화려한 불꽃이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박준환 기자

불꽃놀이에 맞춰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이 분위기를 달궜다고 하니다. BTS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0' 형상의 불꽃이 터질 때는 팬과 시민이 탄성을 지르며 고조된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합니다.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의 하일라이트로 열린 불꽃쇼에서 화려한 불꽃이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사진=박준환 기자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의 하일라이트로 열린 불꽃쇼에서 화려한 불꽃이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사진=박준환 기자

불꽃놀이를 포함해 이날 BTS 데뷔 10주년 행사에는 주최측과 경찰 등의 추산으로 외국인 12만 명을 비롯해 40만 명이 몰렸습니다.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의 하일라이트로 열린 불꽃쇼에서 불꽃이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사진=박준환 기자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의 하일라이트로 열린 불꽃쇼에서 불꽃이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사진=박준환 기자

이런 불꽃쇼를 보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용산 BTS 기획사 본사가 있는 빌딩 앞에서는 많은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었죠. 한류의 힘입니다. BTS는 이제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에 한국의 힘, 한류의 힘, 한국 청소년의 힘을 각인 시킨 BTS는 영원히 소년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BTS가 활동을 하지 않는다니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에는 BTS에 버금갈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습니다. 이들도 BTS나 BTS를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하고 명성을 쌓기를 바랍니다. 

박준환 기자 naulb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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