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정상회담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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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정상회담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과제
  • 박태정 기자
  • 승인 2022.07.0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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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정상회담을 마치고 1일 귀축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스페인 출국에 앞서 전용기에서 손을 맞은챕 서 있다. 사진=대통령실
나토정상회담을 마치고 1일 귀축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스페인 출국에 앞서 전용기에서 손을 맞은챕 서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3박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일 귀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여정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 경제안보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다수의 정상회담을 소화하면서 국제 외교무대에서 처음으로 데뷔했다. 귀국한 그의 앞에는 숙제가 산적해 있다. 전임 정부가 임명한 주요 단체장 59명 교체문제, 국회개원, 경기침체, 검수완박, 경찰 독립 등이 그의 앞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오전(현지 시각) 스페인 왕실이 주관하는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고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진영인씨를 만났다. 진씨는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내에서 한국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다.김건희 여사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오전(현지 시각) 스페인 왕실이 주관하는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고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진영인씨를 만났다. 진씨는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내에서 한국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다.김건희 여사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었다. 사진=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오전(현지 시각) 스페인 왕실이 주관하는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고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에서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진영인씨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우크라이나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어 관심을 끌었다. 사진=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오전(현지 시각) 스페인 왕실이 주관하는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고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에서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진영인씨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우크라이나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어 관심을 끌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저신다 케이트 로렐 아던 뉴질랜드 총리,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저신다 케이트 로렐 아던 뉴질랜드 총리,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순방에서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 10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 등 16개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달 27일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하기에 앞서 전용기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달 27일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하기에 앞서 전용기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박태정 기자 ttch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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