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에 투자하세요...안덕근 장관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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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에 투자하세요...안덕근 장관의 호소
  • 박태정 기자
  • 승인 2024.04.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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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규 진관사에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서울 진관사에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서울 진관사에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박광선 AMAT코리아 대표, 양승관 듀폰코리아 대표, 송 준 한국 BASF 대표,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의 회장, 필립 반후프(Philippe Van Hoof) 주한유럽상의 회장, 이구치 카즈히로(Iguchi Kazuhiro)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을 비롯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외투기업과 주한상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진관사에서 마틴 행켈만 주한동의상공회의사 회장(가운데)과 주지 희주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진관사에서 마틴 행켈만 주한동의상공회의사 회장(가운데)과 주지 희주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회의에 앞서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주한독일상의 회장이 추천한 한국의 전통사찰,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3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한 외국인 기업 대표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3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한 외국인 기업 대표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 장관은 이날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가 70억 달러를 초과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면서 "앞으로 주한외국상의, 외투기업과 더 적극 소통하면서 한국이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ttch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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